맑고 파란 하늘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.
하지만 낮에는 여름처럼 더웠는데요, 강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에 육박했습니다.
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져 쌀쌀해집니다.
퇴근길에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
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, 바람도 꽤 선선합니다.
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 즐기기 좋겠는데요, 다만,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, 일요일 밤에는 서해안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
주말 낮 동안 나들이 하실때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.
전국의 자외선 지수 '높음'에서 '매우 높음' 단계까지 오르겠는데요,
한두 시간 만에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.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이고요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살을 가려주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
내일도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.
낮 기온 서울 29도, 광주 30도, 대구는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
깊어가는 초가을 날씨에 활동하기는 한결 수월해졌는데요, 아직은 하루에 가을과 여름,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습니다.
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시기인 만큼, 감기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908171114121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